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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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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cts and Problems in the U.S. Single Malt Whiskey Market Prospects: Growing demand for premium and craft spirits Increasing popularity of whiskey among younger consumers Growing interest in American whiskey and the desire for unique and high-quality offerings Rising disposable incomes and willingness to spend on luxury items. Problems: High competition and saturation in the market Stringent regulations and taxes on whiskey production and distribution ..
아벨라워 아부나흐 아벨라워 증류소에 "기원"이라는 뜻을 가진 위스키입니다 밀납으로 봉인된 예쁜 디자인이 먼저 기억나는 술입니다 그란데 말입니다 이거 61.3도 입니다 도수에 비해 코와 혀에 느껴지는 알콜타격이 작아, 잘 모르고 술술 마시다보면 정말 기분 좋습니다 ㅋ 식도의 위치를 짜릿하고 따뜻하게 설명해 줍니다. 물타지 않은 캐스크 스트랭스 싱글몰트 위스키에 올로로소 셰리 숙성이기에 대충 어떤 맛일지 짐작이 가겠지만, 출시되는 배치별로 맛의 편차가 있어 몇번 배치를 마셨는지 기억해둬야 같은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위스키는 76번 배치 입니다. 옛날 배치들과 어떻게 다를지 벌써 기대됩니다
맛있는데? 글렌피딕 18년 생산량이 많아 브렌드 평가에서 오히려 손해보는 글렌피딕 증류소. 맛 있고 고급스럽고 우아하기까지 한 위스키 증류소지만 형제 발베니에 고급라인업을 양보하고 한정판 마케팅을 지양하는 뚝심으로 싱글몰트의 정석이지만 저평가 받는 증류소. 끈적이지 않고 우아한 맛과 피니시를 가지고 있지만 자극충 주정꾼들에게 40도는 너무 평범하다. 구구형과 구형 그리고 신형 버젼에서도 맛의 큰 변화없이 품질을 유지하는 일관성이, 한정판과 희소성에 열광하는 요즘 분위기엔 조금 저평가 받을지라도 한번은 마셔봐야 하고, 결국엔 다시 마실 명작이라는 것에는 모두 동의 할 듯.
저평가 우량주 글렌로티스 18년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18년 숙성임에도 저평가 된 위스키. 요새 한참 인기 있는 셰리 캐스크 숙성에 18년 급 싱글몰트 가격이 달나라로 간 것에 비해 아직 가격이 착하다. 게임에 나오는 포션병 처럼 생겨 투박하지만 맛은 매력적이다. 43도라는 살짝 아쉬운 타격감 때문에 WMC 를 선호하는 분위기지만 충분히 맛있다 더 쟁여 놓고 싶다 맥캘란 계열 증류소들은 질리지않게 셰리를 잘 뽑아내는 듯
크리스마스엔 테라 싱글몰트? 술 하나도 못하시는 자기님께서 테라 싱글몰트는 마셔봐야겠다기에 결혼식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여러 마트 방문 끝에 드디어 찾았다! 뭐 쬐금 더 비싼 가격이지만 잔이 추가되어 있어서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녹색녹색 패키지에 붉은색이 추가되니 뭔가 축제 같다 구성품은 345미리 8캔에 잔 하나. 뭔가 중국 맥주 같다. 일반 테라에 비해 좀 더 고소 할 줄 알았는데 좀 부드럽고 덜 튀는 느낌? 탄산이 부족한건가? 탄산이 적어서 요리랑 먹을 때 좋을듯 그런데 싱글몰트라고 하는 이유는 있겠지만 나는 싱글몰트 위스키가 생각나네 ㅋ
시바스리갈 12년 아저씨들이나 마시는 "양주"로 알고 있었는데 12년 짜리 블랜디드 위스키 치고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40도인데 부드럽고 향긋한 양주가 대접받는 시기에 몸 값이 높았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12년 숙성 원액들을 섞었을 텐데 그레인 원액 특유의 비린 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니트로 마실 수 있는 몇 안돼는 논피트 위스키로 추천드립니다. 15년과 18년도 찾아서 맛 봐야겠습니다!
플랜테이션 파인애플 럼 플랜테이션 파인애플 럼입니다. 바텐더들의 요청으로 단종됐다 연중 일정기간만 다시 생산되는 제품 럼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파인애플향 보다 공장냄새(타이어 탄?)가 먼저 날지도 모릅니다. 맛과 향이 직선적이어서 섬세함을 분이라면 힘들지도 모르지만 여러 경험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한번 쯤 맛보셔도 좋은 술입니다. 개인적으로 니트로 마시지만, 콜라나 토닉워터랑 섞어서 드시는 것도 강력 추천합니다. 저렇게 글랜캐런 잔으로 마시면 향이 너무세서 힘이 드니, 온더락 작이나 샷잔으로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고무탄내를 조금 이겨내실 수 있으면 럼도 좋은 술입니다!
조주기능사 필기 기출문제 조주기능사 필기 이론을 한번 읽어보셨다면 기출문제 중심으로 살펴보세요!
조주기능사 실기 표준레시피 다운로드 조주기능사 실기 표준 레시피 입니다. 기주를 중심으로 이해하면 금방 외우실 수 있습니다!
아드벡 10년 - 쇼티 본팩 험상굳게 생긴 일반 케이스와 다르게 증류소의 마스코트 강아지, 쇼티의 뼈다귀 모양을 한 한정판(?)을 구매해봤습니다. 아일라 위스키를 처음 접한다면, 라프로익 10년은 향부터 피트라 각오대비 타격이 적은(?) 대신, 아드벡 10년은 향은 강렬하지 않아 방심한 나머지 더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상위라인업 보다 이 10년이 제일 아드벡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섬세함을 나타내는 것보다 강렬한 피트가 아드벡스럽다는 편견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인생 달달한 쉐리 위스키보다 뭔가 뒷맛이 씁쓸한 날에 잘 어울리는, 그래서 오늘 따라 더 쫩쫩 붙는 아드벡이네요. 46도에 피트를 머금은 아드벡 10년도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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